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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K리그2 10월 11일 제주유나이티드 vs 안산그리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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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5,703회 작성일 20-10-1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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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안양을 4-1로 대파한 제주. 선제골을 내줬지만 흔들리지 않고 차근차근 따라가면서 4골을 몰아치는 화력을 보여줬다. 최근 리그 4연승에 11경기 무패를 이어가며 리그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습. 2위 수원FC의 추격이 거세 승점 2점차가 유지되고 있기는 하나 최근 제주가 보여주고 있는 공수의 안정감은 K리그2는 물론 K리그1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다. 2000년생 공격수 FW 이동률의 활약에 FW 공민현,주민규 등 공격수들의 득점력이 살아났고 특히 전역 선수들의 가세로 선수층이 두터워지면서 변화를 줄 수 있는 카드가 많다는 것도 고무적. MF 강윤성이 올림픽대표팀 차출로 빠졌지만 최근 제주의 두터운 선수층을 고려하면 별다른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안산

원정에 나서는 안산 그리너스. 대전,수원FC 같은 상위권 팀 상대로 2연패를 당하며 주춤한 가운데 김길식 감독이 징계로 인해 벤치에 앉을 수 없다. 다소 열악한 전력을 김길식 감독의 지도력을 통해 극복해내고 있는 안산이라는 점에서 사령탑의 부재가 클 수 있다는 것도 우려된다. 특히 22경기 14골을 넣는데 그친 공격진의 골가뭄이 이어지고 있고 제주 상대로 이번 시즌 2패를 당하며 제주와의 경기에서 고전하고 있다.


4연승중인 제주. 11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선두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견고한 수비에 공격력까지 폭발하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 안산이 김길식 감독이 벤치에 앉을 수 없는 상황이라는 점. 제주 상대로 이번 시즌 2패로 약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제주의 질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핸디캡: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제주가 공수에서 약점이 없는 모습을 최근 보여주고 있는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 극복도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제주의 최근 공격력이 폭발하고 있는 만큼 원정에 나서는 안산 상대로 다득점을 기대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2.5 기준 오버를 예상한다.


일반: 제주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추천)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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