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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KBL 10월10일 인천전자랜드 vs 서울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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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5,931회 작성일 20-10-1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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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전자랜드]

 

첫 경기부터 어마어마했다. 우승 후보인 KGC 상대로 98-96으로 공격 농구에서 승리를 따냈다. KGC는 상대의 흐름을 느리게 만들고, 수비를 통해 승리를 따내는 팀이다. 전자랜드는 빠른 템포에서 공격력을 이어가면서 승리를 챙겼다. 정영삼이 14점 FG 4/5로 어마어마한 존재감을 보였다. 여기에 이대헌이 12점, 김낙현 12점, 전현우 11점으로 힘을 보탰다. 외국인 선수인 헨리 심스와 에릭 탐슨의 영향력도 컸다.

 

[서울SK] 

 

현대모비스에 88-85로 근소한 점수 차이로 승리를 따냈다. 경기 초반부터 점수 차이에서 근소하게 앞서다가 3쿼터에 26-14로 벌렸고, 이후 4쿼터에 현대모비스가 31-17로 점수 차이를 좁히려고 했으나 SK가 잘 이겨냈다. 경기 뒷심에서는 현대모비스의 우위였다. 자밀 워니가 23점으로 클래스를 증명했고, 김선형이 25점으로 영향력이 컸다. 팀 전체 야투율은 떨어졌으나 3 점슛 성공률은 42.3%로 상당했다.

 

[종합] 

 

전자랜드가 첫 경기부터 공격적인 농구를 보였다. 폭발적이었다. 전자랜드가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전자랜드가 이러한 농구를 매번 펼치는 팀이 아니다. 개막전이라 선수들의 의지가 올라간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이 팀을 또 믿을 수 없다. 9일 전자랜드에 뒤통수를 맞았기 때문에 SK 로 가는 게 낫다. SK는 국내 선수들이 기본 활약을 보여주는 선수고, 워니와 미네라스의 활약은 누구보다 안정적이다.

 

[승/패] 서울SK 승리

[핸디캡] 서울SK 승리

[언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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