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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KBL 10월 10일 전주KCC vs 창원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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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5,827회 작성일 20-10-1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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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KCC] 

 

지난 시즌 아쉬움이 남았다. 아무도 이 팀의 상승세를 예상하지 못했다. 전창진 감독이 선수들의 이타적인 팀플레이를 잘 이끌어냈다. 트레이드로 우승을 노렸다. 이대성과 라건아가 합류했다. 그러나 이대성의 부진과 부상, 라건아의 부상과 함께 전체적인 경기 리듬이 깨졌다. 아쉬움이 남는 수치였다. 이대성은 팀을 떠났고, 라건아는 함께한다. 그 아쉬움을 떨쳐내야 하는 시즌이다. 유현준과 송교창은 계속해서 성장 중이다.

 

[창원LG] 

 

조성원 감독이 가세하면서 팀 컬러가 많이 바뀌었다. 지난 시즌 공격 부문 꼴찌를 기록한 LG가 올 시즌 가장 강력한 공격 농구를 펼치겠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물론 선수 보강이 그렇게 강했던 건 아니다. 눈에 띄는 움직임은 없었다. 그럼에도 조성원 감독이 선수단에 긍정적인 힘을 불어넣고 있다. 전체적으로 선수단이 에너지도 좋고, 컵 대회에서 보여준 자신 있는 선수들의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종합]

 

LG가 바뀌긴 했지만 여전히 전력 측면에서 KCC에 밀리는 건 당연하다. 캐디 라렌이 잘하지만 라건아과 타일러 데이비스를 상대로 100%를 보여줄 수 있을지 의문이다. LG는 KCC에 막아야 할 선수가 많다. 이정현, 송교창을 비롯해서 유현준의 경기 운영도 체크해야 한다. LG는 확실히 혼자서 경기를 진두지휘할 선수는 김시래 밖에 없다. 유현준의 수비력이 약하지만 KCC가 팀 수비로 나서면 충분히 막아낼 수 있다.

 

[승/패] 전주KCC 승리

[핸디캡] 전주KCC 승리

[언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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