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피파 랭킹 28위)

최근 흐름이 만족스럽지 않다. 베네수엘라(1-4, 패), 중국(1-2, 승) 등 전력 우위과 완연한 일정에서 다양한 불안을 드러냈다. 코로나 여파로 해외파 중심의 선수단을 소집했다. 포지션 전반에 걸쳐 경쟁력이 떨어진다. 요시다(DF, 삼프도리앆)가 수비진 중심을 잡지만, 측면 수비진의 안정감은 기대 이하다. 상대 공세 안정적 대응은 어렵다. 미나미노(FW, 리버풀) 중심으로 공격 전개를 시도하지만, 최근 경기력은 기대 이하. 반대 측면에 위치하는 쿠보(FW, 비야레알) 역시 폼이 만족스럽지 않다. 전개 과정 특유의 강점 활용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 명백하다.

◈카메룬(피파 랭킹 53위)

직전 경기(vs 르완다) 0-1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전 5경기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했던 흐름에 반전을 가했다. 다만 최근 5경기 중 3경기에서 무득점 경기를 반복한 공격진 부진이 거슬린다. 객관적 전력 우위를 앞세워 공세를 시도한다. 측면 조합 활용 빈도가 높다. ‘에캄비-아부바카’ 조합을 활용할 공산이 크다. 이들 개인 전술은 충분히 매력적이다. 더불어 최전방에 위치하는 가나고(FW, 랑스, 리그 6경기 4득점) 결정력은 절정이다. 상대 불안 공략을 기대해도 좋다. 앙귀사(DMF, 풀럼) 중심으로 구성된 중원의 수비 기여는 좋다. 압박 적극성을 더해 상대 역습에 안정적 대응이 가능하다.

◈코멘트

일본이 활용 가능한 자원에 제약을 안고 있다. 변화를 위한 카드 제한, 변수에 대한 아쉬운 대처가 고스란히 결과로 이어진다.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반복할 카메룬이 안정적 강점 활용, 다양한 자원의 득점 지원을 더해 승기를 잡는다. 공격진 핵심 자원들의 최근 경기력이 좋다. 효과적 공세는 꾸준한 기회 창출로 이어진다. 일본이 시도하는 전개는 완성도가 떨어진다. 다양한 접근이 가능한 일정이다.

◈추천 배팅 

[[승패]] : 카메룬 승 

[[핸디]] : -1.0 카메룬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