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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MLB 10월 9일 샌디에이고 vs LA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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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7,978회 작성일 20-10-09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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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막판 추격이 실패로 끝난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애드리언 모레혼(0.00)이 데뷔 첫 가을 야구 선발로 나선다. 세인트루이스와의 와일드 카드 3차전에서 1.2이닝 1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모레혼은 정규 시즌에 비해 대단히 안정적인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그러나 다저스 상대로 홈에서 고전했던 적도 있고 이닝 소화력이 떨어진다는게 꽤 부담이 될수도 있는 편. 전날 경기에서 다저스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샌디에고의 타선은 9회초의 마지막 찬스를 놓친게 상당히 아쉬울 것이다. 다만 지금 스피드의 불펜 소모가 이어진다면 미래는 없을 것이다.




◎LA다저스


하마터면 다 이긴 경기를 날릴 뻔 했던 LA 다저스는 이번 경기는 불펜 데이로 갈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일단 오프너를 등판시킨 뒤 훌리오 유리아스가 3~4이닝을 막는 형태로 이어가게 될듯. 이번 시리즈에서 젠슨을 제외한 나머지 불펜 투수들의 투구는 분명히 뛰어나다는 점에 승부를 거는 흐름이다. 전날 경기에서 샌디에고의 투수진 상대로 벨린저의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다저스의 타선은 홈런만 있는게 아니라는걸 확실히 보여주는 중이다. 그러나 불펜, 특히 젠슨이 흔들리는건 가을 야구 내내 문제가 되기에 충분하다.




◎코멘트&결과


비록 마지막에 젠슨이 흔들리긴 했지만 다저스는 전력의 우위를 확실히 증명해보였다. 이번 경기도 2차전과 비슷하게 흘러갈듯. 특히 모레혼이 과연 다저스 상대로 호투를 해낼지는 물음표가 붙어 있는 편이다. 젠슨이 변수가 되긴 하겠지만 샌디에고의 불펜은 지쳐도 너무 지쳤다. 투수력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승패]] : LA다저스 승


[[핸디]] : -1.5 LA다저스 핸디 


[[U/O]] : 8.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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