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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MLB 10월 9일 마이애미 vs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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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7,373회 작성일 20-10-09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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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타선의 부진으로 연패를 당한 마이애미 말린스는 식스토 산체스(0.00)가 3차전의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와일드 카드 2차전에서 5이닝 4안타 무실점 6K의 쾌투를 보여주었던 산체스는 첫 가을 야구 데뷔가 훌륭했다는 점이 자신감을 심어줄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투구 스타일은 완벽히 샌디 알칸타라의 카피인지라 앞선 애틀랜타 원정의 3이닝 4실점 악몽이 재현될 가능성도 절대로 무시할 수 없다. 전날 경기에서 앤더슨 공략에 실패하면서 3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마이애미의 타선은 앤더슨 상대로의 부진이 라이트 상대로의 부진으로 이어잘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 그러나 최소한 이번 시리즈만큼은 불펜이 제 몫을 해내고 있는 중이다.




◎애틀랜타


투수진의 호투로 신승을 거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카일 라이트가 데뷔 첫 가을 야구 마운드에 오른다. 26일 보스턴과의 홈경기에서 6.2이닝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라이트는 시즌 막판에 왜 그가 확실한 유망주인지를 증명한바 있다. 다만 홈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4이닝 5실점 패배를 당하는등 이번 시즌 마이애미에게 7이닝 8실점으로 부진하기 때문에 가을 야구에서 호투를 기대하기엔 절대적으로 무리가 있다. 전날 경기에서 파블로 로페즈 상대로 홈런 2발로 2점을 올린 애틀랜타의 타선은 계속 비슷한 타입의 투수들을 만난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그래도 장거리포가 잘 터져준다는 점이 긍정적일듯. 3.1이닝을 완벽히 막아낸 불펜은 다시 힘을 내고 있는 중이다.




◎코멘트&결과


디비전 시리즈 1차전(10/7) 에서는 애틀랜타가 9-5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정규시즌과 가을야구에서 무패 행진을 기록중인 맥스 프리드 투수가 4이닝 4실점으로 물러났지만 5명의 구원 투수가 1실점만 허용하면서 마이애미 타선을 잠재웠고 12안타(3홈런)를 폭발시키는 가운데 7회 빅이닝(6득점)을 만들어 낸 경기. 반면, 마이애미는 6회까지 호투를 하고 있던 샌디 알칸타라 투수가 7회 흔들렸고 바통을 이어받은 필승조 불펜의 불쇼가 나왔던 상황.



[[승패]] : 애틀란타 승


[[핸디]] : +1.5 마이애미 핸디 


[[U/O]] : 8.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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