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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A매치 10월 9일 잉글랜드 vs 웨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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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6,204회 작성일 20-10-0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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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피파 랭킹 4위)


이전 덴마크와의 원정 승부에서 고전 끝에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후반 막판 케인(FW, 토트넘)의 절묘한 득점 기회가 있었지만, 최종 센터백의 집중력에 의해 무력화됐다. 근래 소속팀에서 1-2선의 연결 고리 기능을 충실히 이행 중인 케인이 선발됐고, 래시포드(FW, 맨유), 산초(AMF, 도르트문트), 마운트(AMF, 첼시) 등도 소집됐다. 다만 케인 정도를 제외하면 주력 옵션들의 페이스가 썩 좋진 않은 편이다. 오히려 ‘A매치 1경기 출전의 그릴리시(AMF, 아스톤 빌라, 올 시즌 3경기 3골 3도움), ‘첫 소집’ 칼버트 르윈(FW, 에버튼, 올 시즌 4경기 6골) 등 A매치 출전 경험이 적거나 전무한 자원들의 페이스가 좀 더 낫다. 신진 세력들을 축으로 새로운 판을 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이유다. 참고로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핸더슨(GK, 맨유), 제임스(DF, 첼시), 사카(DF, 아스날), 반스(AMF, 레스터 시티), 칼버트 르윈(FW, 에버튼) 등 총 5명의 신입 선수들을 깜짝 발탁했다. 조직력 부문에서의 누수 또는 잡음은 꽤 클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잉글랜드의 에이브라함(FW), 칠웰(DF), 산초(AMF)는 에이브라함의 23번째 생일을 맞아 런던에서 파티 참석하여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출전을 베재 할 가능성도 있다.




◈웨일즈(피파 랭킹 21위)


경우도 소집 시점에서 몇 가지 이슈가 있었다. 2-3선을 아우를 수 있는 ‘핵심 코어’ 램지(AMF, 유벤투스)가 격리됐다. 정상적으로 소집됐지만, 몇몇 유벤투스 선수들과 함께 격리 판정을 받게 된 것. 웨일즈 축구 협회에서도 램지가 본 일정에 출전하지 않을 것임을 못 박았다. 베일(FW, 토트넘)은 부상으로 인해 소집이 좌절됐고, 소집 예정이었던 롭슨-카누(FW, 웨스트브롬)는 이전 주말 일정에서 손목 부상을 당해 급작스럽게 소집이 취소됐다. 제임스(FW, 맨유), 우드번(FW, 리버풀), 마톤도(FW, 샬케), 브룩스(AMF, 본머스) 등 재능을 갖춘 첨병들이 버티고는 있지만, A매치 경험 부문에서는 현저히 떨어진다. 다득점이 가능한 구성은 결코 아니다. 수비 라인의 ‘핵심’ 메팜(DF, 본머스)이 무릎 부상을 극복하고 복귀한다는 점은 호재다. 약 1년 만의 대표팀 복귀다. 암파두(DF, 맨 시티)와의 시너지를 기대해도 좋다. 근래 메팜 없이도 최소 실점으로 후방을 틀어 막곤 했다. 잉글랜드의 1-2선 구성에 잡음이 감지되는 만큼, 실점을 줄일 가능성은 꽤 높아 보인다.




◈코멘트


최근 잉글랜드에게는 시원한 승리를 기대하기 어려웠다. 그간 팀 내 핵심 전력들이 A대표팀은 물론, 각 클럽에서의 활약도 썩 좋진 않다. 반면 신진 세력들의 영향력이 날로 개선되고 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선발 라인 업 구성에 애를 먹을 수 있는 상황이다. 조직력 측면에서는 누수나 잡음이 감지될 가능성이 높다. 웨일즈가 적어도 수비 조직 부문에서는 강점이 확실한 전력이라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언더(2.5 기준), 핸디캡 무(-1.0 기준) 접근도 나쁜 선택이 아닌 이유다.



◈추천 배팅 

[[승패]] : 잉글랜드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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