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피파 랭킹 41위)

유로 본선 진출을 위한 일정을 치른다. 이전 경기(vs 벨기에) 5-1 완패로 연패 수렁에 빠졌다. 홈 이점을 안고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이전 유로 2016 8강 진출로 유럽 내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다만 대회 이후 행보는 만족스럽지 않다. 핵심으로 꼽히는 자원들의 경기력 저하, 유망 자원들의 아쉬운 성장세가 맞물린다.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단기전에 강점을 드러냈지만, 연패를 허용하는 과저에서 6실점이 발생했다. 팔손(DMF, 다름슈타트) 중심으로 구성된 중원은 압박 안정감을 상실했다. 위험 지역 부근의 쉬운 공간 허용이 반복적 위기로 이어진다. ‘시구드르손-구드문드손’ 측면 조합을 활용한 역습은 완성도를 상실한지 오래. 공수 양면에서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선보일 공산이 크다.

◈루마니아(피파 랭킹 34위)

최근 상황이 상대적으로 좋다. 난적 오스트리아를 상대한 이전 경기에서 2-3 승리를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최근 유럽 내에서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국가 중 하나다. 핵심 자원 스탄치우(AMF, 슬라비아 프라하)의 영향력 유지를 필두로 유망 자원 성장이 눈에 띈다. 하지(AMF, 레인저스), 푸스카스(CF, 레딩) 등의 자원은 소속팀에서 두각을 드라낸다. 공격 전개 다양성, 마무리 집중력 개선으로 이어지는 대목이다. 다만 토스카(DF, 가지안테프)를 중심으로 한 수비진의 안정감 개선은 다소 더디다. 상대 역습 대응이 완전하지 않으며, 최근 5경기 연속 실점과 맥을 같이한다.

◈코멘트

루마니아 우위가 유력하다. 아이슬란드가 홈 이점, 신중한 운영을 통해 다음 라운드 진출을 시도한다. 다만 압박 집중력 상실, 수비 진영 유지 어려움이 맞물려 위기를 반복한다. 루마니아가 전개 다양성 개선, 부분 전술 완성도 유지를 더해 기회를 반복한다. 이를 통해 승기를 잡는다. 다만 수비 전환 안정감 저하로 실점 가능성이 열려있다. 핸디캡(-1) 활용을 추천하는 일정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루마니아 승 

[[핸디]] : –1.0 루마니아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