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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UEFA유로컵 10월 9일 노르웨이 vs 세르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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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4,877회 작성일 20-10-0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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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피파 랭킹 44위)


유럽 내 다크호스 반열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중위권 전력이다. 이미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발산 중인 ‘핵심 1선’ 할란트(FW, 도르트문트)가 변함없이 소집됐고, 근래 라이프치히로 이적하여 출전 시간을 보장받고 있는 솔로스(FW, 라이프치히)도 라거벡 감독의 콜에 응했다. 이전 9월 소집 당시에도 노르웨이를 상대로 1-5 대승을 취한 바 있는데, 두 선수의 발 끝에서 4골 1도움의 성과가 연출됐다. 군더더기없는 4-4-2 시스템을 축으로 선수비-후역습 전략을 고집하고 있는데, 투 톱의 질감은 뭇 상위 전력들에 견주어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 세르비아가 측면 장악에 능하다고는 하나, 알리사미(DF, 소속팀 없음), 엘랍델라우이(DF, 갈라타사라이), 엘 유누시(AMF, 셀틱) 등 개인 전술과 속도전에 일가견이 있는 자원들이 모두 소집된 상황이라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 우위는 확실해 보인다.




◈세르비아(피파 랭킹 31위)


이전 9월 A매치 성과가 다소 아쉽다. 러시아 원정에서 3-1 패, 터키와의 홈 승부는 0-0 무승부로 매듭지었다. 공격 전개의 핵심 축으로 꼽는 코스티치(AMF, 프랑크푸르트)가 부상으로 인해 소집되지 못했다. 타디치(AMF, 아약스), 구데이(MF, 세비야), 밀린코비치-사비치(MF, 라치오) 등 코어 조직을 구성하는 옵션들이 건재하지만, 노르웨이의 2열 수비 배열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서는 측면 장악이 필수적이다. 이 부문에서 갈증을 해결하지 못할 공산이 크다. 미트로비치(FW, 풀럼), 요비치(FW, 레알 마드리드) 등 공격 옵션들의 영향력이 썩 좋지 않다는 점도 부수적인 문제로 꼽는다.




◈코멘트


노르웨이의 승리를 예상한다. 전력은 세르비아가 낫다. 하지만 시스템의 완성도나 조직력, 1선의 응답력 등 중요 이슈에서 노르웨이가 앞선다. 세르비아는 ‘주력 2선’ 코스티치(AMF)의 부재에 대한 마땅한 대안이 없다는 점도 문제다. 득점은 가능하겠지만, 승기를 움켜쥐기는 어려운 구성이다. 오버(2.5 기준), 핸디캡(-1.0 기준) 접근도 나쁜 선택은 아닐 것으로 전망한다.



◈추천 배팅 

[[승패]] : 노르웨이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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