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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EPL 10월 5일 애스턴빌라 vs 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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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4,897회 작성일 20-10-0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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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빌라


애스턴 빌라(4위, 승승)의 단기 페이스가 괜찮은 편이다. 제대로 된 강호와의 격돌은 없었지만, 그래도 측면을 경유한 확률 싸움, 우수한 체격을 바탕으로 한 중원 격돌 구도에서 나름의 전략적 컬러를 확실히 어필했다. 리그 내 강호와의 격돌이긴 하나, 적극적인 1차 수비 전략과 빠른 역습 전개로 공격 효율을 높이려 할 공산이 크다. 리버풀의 최후방 센터백 라인이 일시적으로 집중력을 잃었던 전례들이 많았다. 최소 1골은 기대해도 무리가 없을 것. 다만 이들이 전략적 활로로 삼을 측면은 리버풀의 주요 공격 거점과 같다. 측면에서의 영향력이 유효할 것 같진 않아 보인다. 명확한 한계 속에서 고전할 공산이 크다.




◎리버풀


리버풀(2위, 승승승)이 일시적으로 흐트러졌던 폼을 개선했다. 최근 첼시(0-2 승), 아스날(3-1 승) 등 까다로운 강호들을 연이어 격파했다. 물론 변수도 있다. 티아구(AMF)가 코로나 19 양상 판정을 받았다. 중원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는 티아구의 부재는 분명 아쉬운 변수다. 아스톤 빌라가 구현하려 할 체격 싸움 구도를 어렵지 않게 풀어 낼 수 있는 자원이 다름아닌 티아구였다. 큰 카드 하나를 상실하게 된 셈이다. 그래도 근래 좌-우 측면 풀백들의 영향력이 다시금 개선됐다. 이전 아스날과의 승부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도 결국 ‘좌우 풀백 듀오’ 로버트슨(DF)과 아놀트(DF) 였다. 아스톤 빌라의 측면 조직을 상대로는 어렵지 않게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상대의 장점을 상쇄시킴과 동시에 세력 과시가 가능하다. 어렵지 않은 원정 일정이 될 것으로 내다 본다. 참고로 사네(AMF, 3경기 3골), 살라(AMF, 3경기 3골), 피르미누(FW, 3경기 1도움) 등 주요 공격 옵션들의 페이스가 모두 좋은 편이다.




◎코멘트&결과


리버풀의 승리를 예상한다. 비록 티아구(AMF)가 출전할 수 없지만, 주요 공격 거점으로 활용되는 좌-우 풀백 듀오들의 무난한 출전이 예상된다. 아스톤 빌라가 활로로 꼽을 측면에서 리버풀이 압도적인 우세 양상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상대의 장점을 상쇄하고, 자신들의 영향력을 배가시킬 리버풀의 리드가 예상된다. 핸디캡(1.0 기준) 패까지도 가능해 보인다.


[[승패]] : 리버풀 승


[[핸디]] : 리버풀 핸디 


[[U/O]] : 3.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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