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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프리미어리그 10월 4일 울버햄튼 vs 풀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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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4,101회 작성일 20-10-0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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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예측

울버햄튼(16위, 승패패)이 맨체스터 시티(1-3 패), 웨스트 햄(4-0 패)을 상대로 무차별 폭격을 당했다. 올 시즌 유독 첫 출발이 나쁘다. 산투 감독은 몇 가지 전략적 방침을 세우고 있다. 네투(FW)를 미드필더로 기용한 점이 대표적인 변화 노선이기도 했다. 무티뉴(MF)의 기동력 저하에 따른 후속 조치로 보이는데, 썩 유효한 변화는 아니었다. 하필 이 시점에 ‘핵심 풀백’ 조니(DF)가 부상으로 낙마했다. ‘대체 옵션’ 비나그르(DF)의 측면 경쟁력은 신뢰할 만한 수준이 아니다. 그나마 히메네즈(FW, 3경기 2골)가 나쁘지 않은 득점 감각으로 무장하고 있고, 새로운 파트너로 낙점된 포덴세(FW, 2경기 2도움) 역시 페이스는 준수해 보인다. 사이스(DMF)가 수준급 활약으로 1R를 마쳤지만, 이후 치른 리그 일정에서 절망적인 경기력으로 일관했다. 직전 대패로 인해 수비 조직의 각성이 요구된 상태다. 특단의 정신 무장 상태를 기대할 수 있겠다. 가뜩이나 ‘하위 전력’ 풀럼과의 승부다. 그래도 무더기 실점은 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울버햄튼 추가 소식 : “포덴세가 경미한 부상을 입었고, 대부분 회복했으나 출전 유무는 조심스럽게 결정할 것.”


풀럼(20위, 패패패)은 과거 프리미어리그에서 노출했던 심각했던 약점, ‘수비 결집력 부재’ & ‘공격 전개에서의 비효율 문제’를 거듭 반복 중이다. 지난 아스톤 빌라와의 승부에서도 무려 16회의 슈팅을 시도했고, 65%라는 놀라운 볼 점유율을 구현했지만, 단 1골의 만회 없이 스스로 무너졌다. 헥토어(DF)는 수비 라인의 중심 인물로 꼽기 어려울 정도로 페이스가 무너진 상태며, 기대치가 높았던 테테(DF)는 시간이 필요해 보였다. 측면 공략에 능한 울버햄튼을 상대로는 극심한 부하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 상대와의 중원 패권 싸움에서 철저한 열세가 예상된다는 점도 문제다. 변수 많은 원정 경기에서 탄력적인 대응을 할 것 같진 않다. ‘1선’ 미트로비치(FW, 3경기 2골), 카발리에로(FW, 3경기 0골 0도움) 등 공격 옵션들의 영향력을 기대하지 않는 쪽이 옳아 보인다.


◎ 팩트 체크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3승 2무 1패 11득점 8실점 (울버햄튼 우세)

2. 울버햄튼 지난 시즌 홈 성적 : 19전 8승 7무 4패 (홈 무실점 빈도 : 42%, 홈 무득점 빈도 : 16%)

3. 풀럼 지난 시즌 원정 성적 (2부) : 25전 10승 10무 5패 (원정 무실점 빈도 : 32%, 원정 무득점 빈도 : 28%)


◎ 스코어 예측 정보

[footballpredictions] 2-0 (울버햄튼 승)

[predictz] 3-1 (울버햄튼 승)

[forebet] 2-2 (무승부)

[bettingclosed] 0-1 (풀럼 승)


◎ 결론 & 베팅 방법

풀럼의 비효율적인 공격 방식, 수비 조직 문제 등이 문제로 꼽힌다. 울버햄튼은 최근 몇 일정에서 극심한 문제를 노출했지만, 그래도 주요 공격 루트는 건재했다. 풀럼 정도의 전력은 무리없이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홈 일정이기도 하다. 오버(2.5 기준), 홈 승을 예상한다. 핸디캡(-1.0 기준) 승까지도 가능해 보인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울버햄튼 승 (추천 o)

[핸디캡 -1.0] 울버햄튼 승 (추천 x)

[언오버 2.5] 오버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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