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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분데스리가 10월 3일 슈투트가르트 vs 레버쿠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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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5,129회 작성일 20-10-0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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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투트가르트(8위, 패승)는 개막 일정에서 공세적인 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 2-3 석패를 당했다. 하지만 이후 2R 원정 일정(vs 마인츠, 1-4 승)에서 대승을 취하면서 반전 계기를 마련했다. 수비 조직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슈텐젤(DF)의 퇴장 징계로 본 일정에 나설 수 없게 됐지만, 마타라초 감독은 안톤(DF) – 카민스키(DF) – 켐페(DF) 조합으로 백 쓰리 라인을 재건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나쁘지 않은 대응이 가능할 것. 와망기투카(AMF, 2경기 2골 1도움)와 다재다능한 디다비(AMF, 2경기 1골 1도움), 칼라지치(FW, 2경기 2골 1도움) 등 삼각 편대가 구현하는 역동적인 공격 매커니즘은 무시 못할 역량을 갖춘 것이 틀림없다. 무엇보다 레버쿠젠의 배후 공간을 타격할 만한 유효 옵션들이기도 하다. 홈 이점을 안고 싸우며, 이들의 활동량은 리그 상급 수준에 이른다. 해볼 만한 승부다.


레버쿠젠(12위, 무무)이 쉽사리 결과물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하베르츠(AMF, 첼시 이적), 폴란트(FW, 모나코 이적)의 연쇄 이탈로 야기된 문제는 꽤 큰 것으로 보인다. ‘신예’ 뷔르츠(AMF, 2경기 0골 0도움)와 데미르바이(AMF, 2경기 1골)를 묶어, 이른바 ‘투 채널 공미 라인’을 구성하고 있지만, 어째 동선만 얽히고 있다. 체구가 작은 두 자원 모두 슈투트가르트와의 체격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것 같진 않다. 무엇보다 ‘1선’ 알라리오(FW, 2경기 0골 0도움)로의 볼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 문제다. 참고로 1R에서의 알라리오는 총 29회의 볼 터치 중 단 5회만을 상대 PK 박스 안에서 시도했고, 2R에서 선보인 쉬크(FW, 2경기 0골 0도움)는 고작 1회의 슈팅만을 시도한 채 꼬리를 내렸다. 이들이 제 페이스를 찾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 팩트 체크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5승 1패 9득점 2실점 (레버쿠젠 우세)

2. 슈투트가르트 지난 시즌 홈 성적 (2부) : 17전 12승 2무 3패 (홈 무실점 빈도 : 35%, 홈 무득점 빈도 : 12%)

3. 레버쿠젠 지난 시즌 원정 성적 : 17전 10승 2무 5패 (원정 무실점 빈도 : 24%, 원정 무득점 빈도 : 24%)


◎ 스코어 예측 정보

[footballpredictions] 1-1 (무승부)

[predictz] 1-1 (무승부)

[forebet] 2-2 (무승부)

[bettingclosed] 1-2 (레버쿠젠 승)


◎ 결론 & 베팅 방법

무 or 승 사이드다. 기본적으로는 무승부를 예상한다. 슈투트가르트가 갖춘 공격 라인은 레버쿠젠보다 우월할 정도로 그 페이스가 뛰어나다. 레버쿠젠의 1-2선은 사실상 새 판 짜기가 진행되고 있고, 이로 인한 잡음은 꽤 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와중에도 수비 라인의 퀄리티는 크게 훼손되지 않고 있다. 레버쿠젠이 빈 손으로 돌아가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무승부 (추천 x)

[핸디캡 1.0] 슈투트가르트 승 (추천 o)

[언오버 2.5] 언더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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