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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K리그 10월 2일 울산현대 vs 상주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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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5,166회 작성일 20-10-0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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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는 대구 원정에서 종료 직전 동점골을 얻어맞고 2-2 무승부로 발목을 잡혔다. 최근 리그 5경기에서 1승밖에 거두지 못한 채 2위 전북에게 승점 동률을 허용하고 만 상황. 이번 상주전을 놓칠 경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될 전망이다. 이번 주말 이후 2주 간 A매치 휴식기에 돌입할 예정인 만큼 주력 멤버들을 앞세워 총력전을 펼치게 될 듯. 비록 MF 이청용이 무릎 부상으로 쓰러졌다는 점은 아쉽지만, 그 외 주전들은 모두 선발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최근 홈에서 광주(1-1), 대구(1-1)와 연달아 비기는 등 특유의 화력이 터지지 않고 있다는 점을 최대 불안요소로 손꼽을 만하다. 주포 FW 주니오(25골) 역시 홈에서는 9월 6일 광주전 이후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상주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4승 1무로 일방적인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상주 상무는 전북과의 홈경기에서 0-1로 무릎을 꿇고 2연패 늪에 빠졌다. 올 시즌 순위에 관계없이 K리그2로 내려갈 예정인 만큼 파이널 라운드에 대한 동기부여가 떨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 김태완 감독 역시 신병 전력들을 앞세워 다양한 전술을 실험하는 등 2021 시즌 대비에 좀 더 초점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다. 단, 선수들의 의욕 자체가 떨어졌다고 볼 수는 없는데다, FW 오현규 등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어 막판 전망이 그리 어둡지만은 않아 보인다. 주포 FW 오세훈(4골) 역시 부상을 털고 복귀했다는 점에 큰 힘이 실린다. 원 소속팀 전북 상대로 명단 제외됐던 MF 문선민, DF 권경원 역시 이번 울산전에는 출전이 가능하다는 소식. 울산 원정에선 최근 3경기 2-2 무, 1-5 패, 0-4 패로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 주요 결장자

울산: MF 이청용(핵심전력/부상).

상주: FW 전세진(백업/불투명).


#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울산의 6:4 우세를 예상. 이번 홈경기를 놓칠 경우 전북에게 선두 자리를 내주고 A매치 휴식기를 맞이할 수 있는 울산이다. 그야말로 최악의 시나리오가 연출될 수 있는데다, 상주 상대로는 천적관계나 다름없는 강세를 보여 온 만큼 이번 주말에 반등할 가능성을 높게 본다.


# 베팅 Tip

- 일반: 울산 승(추천:★★★★☆).

- 핸디캡: 울산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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