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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MLB 9월 30일 미네소타 vs 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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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7,911회 작성일 20-09-2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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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3번 시드를 받은 미네소타 트윈스는 마에다 켄타가 1차전의 선발로 나선다. 이번 시즌 이적후 무서운 투구를 보여준 마에다는 시즌 막판 페이스가 꺾어지기 시작한게 살짝 불안한 부분이다. 포스트 시즌 선발 등판은 2016시즌 이후 처음인데 당시 선발 등판은 거의 실패 모드였다는게 문제가 될듯. 특히 이번 시즌 낮경기에서 방어율 4.09에 피안타율 .217로 부진했기 때문에 충분히 약점이 될 수 있다. 시즌 막판에 타격의 기복이 심해진 미네소타의 타선은 장거리포에 대한 의존도가 확연히 올라갈듯 하다. 그래도 우투수에겐 강점이 있고 낮경기에 강하다는 점은 승부를 걸만한 요소가 될 듯. 그러나 시즌 막판 흔들리기 시작한 불펜이 변수가 될 가능성은 보기보다 높다.


◎휴스턴

6번 시드를 획득한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잭 그레인키가 1차전의 선발로 등판한다. 9월 한달간 1승 3패 6.08의 부진한 성적을 보여준 그레인키는 시즌 마지막 부분의 투구가 영 좋지 않은 편이었다. 물론 포스트 시즌 경험도 대단히 많고 등판하면 충분히 제 몫을 해주는 투수인건 사실인데 미네소타 원정은 일단 QS급이었다. 낮경기의 투구 흐름은 마에켄과 막상막하. 시즌 막판 원정 경기력에 심각한 문제를 겪었던 휴스턴의 타선은 가을 야구라고 딱히 살아날 가능성이 높은건 아니다. 그나마 우투수 상대로 승부가 되는 편이고 낮경기도 나쁘진 않다. 그러나 이 팀의 불펜은 접전에서 힘을 쓰지 못하고 마무리의 안정감은 대단히 나쁜 편이다.


◎코멘트&결과

이번 경기에서 마에켄의 호투 가능성은 높다. 그가 대비해야 할 것은 뜬금포 하나 뿐일지도 모른다. 반면 그레인키는 얼마나 변화구를 효율적으로 던질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듯. 그러나 낮경기라는 특성상 기교파 투수들인 두 투수는 생각보다는 부진할듯. 결국 타격 대결이고 이렇게 되면 미네소타가 유리하다.

 에서 앞선 미네소타 트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승패]] : 미네소타 승

[[핸디]] : +1.5 휴스턴 핸디

[[U/O]] : 7.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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