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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K리그 9월 26일 수원삼성 : FC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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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7,357회 작성일 20-09-2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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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예측

강원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막판 MF 고승범,한석종의 연속골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최하위 인천과의 승점차를 3점으로 벌린 수원. 파이널 라운드 5경기를 앞두고 일단 한숨 돌리는데 성공했다. 무엇보다 박건하 감독 부임 후 수원이 더욱 적극적인 몸싸움을 통해 잔류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 핵심 DF 헨리가 부상으로 인해 이탈해 있다는 점은 아쉽지만 FW 김건희,한석희 콤비가 전방에서 활발하게 움직여주고 있고 FW 타가트 MF 염기훈을 교체로 활용하는 후반전 승부수가 통했다는 것도 긍정적인 부분. 다만 서울 상대로는 최근 13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할 정도로 `슈퍼매치’에서 고전하고 있다.


대구와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파이널 A 진출에 실패한 서울. 3연승 이후 최근 6경기 1승3무2패로 주춤했다. 더불어 최용수 감독 사임 후 팀을 이끈 김호영 감독대행이 갑작스레 사임하면서 감독대행의 대행을 선임해야 하는 상황을 맞이했다는 소식. MF 오스마르가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MF 기성용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진 가운데 감독대행마저 팀을 떠나 어수선한 분위기속에 `슈퍼매치’를 치른다는 점이 우려되는 부분이다.


최근 13경기 연속 서울 상대로 승리가 없는 수원. `슈퍼매치’만 되면 작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서울이 김호영 감독대행까지 사임하면서 어수선한 분위기속에 라이벌전에 나선다는 점. 강원전 역전승을 거둔 수원이 박건하 감독 부임과 함께 반등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홈팀 수원이 오랜 `슈퍼매치’ 무승의 사슬을 끊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핸디캡: 서울이 김호영 감독대행 사임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 빠진 가운데 항상 치열했던 두 팀의 라이벌관계를 고려하면 홈팀 기준 -1 핸디캡의 경우 무승부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두 팀의 `슈퍼매치’가 최근 4경기 연속 3골 이상 터졌을 정도로 치열한 승부를 펼치고 있다는 점. 파이널 B에서 잔류를 향한 두 팀의 동기부여를 고려하면 2.5 기준 오버의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일반: 수원 승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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