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텔레그램 MNGD112

축구 AFC챔피언스리그 9월 25일 페르세폴리스 vs 샤르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6,875회 작성일 20-09-24 21:09

본문




알 두하일 상대로 0-1 패배를 당한 페르세폴리스. 통한의 PK 실점을 허용하며 조 1위에서 3위로 내려왔다. 조 2위 샤르자와 승점 7점으로 동률을 이루고 있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비길 경우 탈락하게 되는 만큼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최종전을 치른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재개된 조별리그에서 3경기 2득점 1실점으로 2승1패를 기록하며 특유의 견고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FW 알리푸르,토라비의 이적으로 공격진이 약해지면서 필드골을 기대하기 어려운 공격력에 로테이션 없이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는 점도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1무2패로 탈락이 유력했던 샤르자. 알 두하일과의 경기에서 4-2 승리를 거둔 이후 알 타아원을 6-0으로 꺾고 승점 7점을 획득해 조 2위로 올라섰다. 페르세폴리스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경우 3연승과 함께 클럽 역사상 첫 ACL 16강 진출에 성공할 수 있다. 5경기 7실점을 허용하며 수비진의 안정감은 높은 평가를 주기 어렵지만 FW 웰리턴 MF 코로나두,카이오 3인방이 7골을 합작하며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조 1위 알 두하일이 조 4위 알 타아원 상대로 패하지 않을 경우 페르세폴리스와의 최종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골득실에 힘입어 조 2위를 지킬 수 있어 상황에 따라 실리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도 유리한 부분.


이란의 강호 페르세폴리스. 여전히 견고한 수비력을 자랑하고 있지만 FW 알리푸르,토라비의 이적 이후 공격력이 급감한 상태다. 문제는 알 두하일전 패배로 인해 최종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16강 진출을 노려볼 수 있다는 점. 2경기 10골을 몰아치며 조 2위로 올라선 샤르자의 최근 기세가 매섭다는 것도 중요한 변수. 조 1위 알 두하일이 4위 알 타아원 상대로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점을 고려하면 조 2위 샤르자가 무리하지 않는 경기운영으로 비기고 16강에 진출하는 그림을 그려볼 만하다.


핸디캡: 페르세폴리스가 여전히 수비는 견고하지만 핵심 공격수들의 이적으로 인한 여파를 드러내며 공격력에 문제를 드러내고 있는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최근 2경기 10골을 몰아치며 강한 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샤르자의 우세를 전망한다.


언더오버: 승리가 필요한 페르세폴리스의 공격력이 핵심 공격수들 이적으로 약해진 상황이라는 점. 선제골을 넣을 경우 특유의 견고한 수비로 잠그기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 조 2위 샤르자가 먼저 득점할 경우에도 비슷한 운영이 예상되는 만큼 두 팀의 단두대매치는 2.5 기준 언더를 예상한다.


일반: 무승부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추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