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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중국슈퍼리그 9월 22일 톈진테다 vs 허베이화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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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6,300회 작성일 20-09-2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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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에서 스자좡 융창 상대로 2-0 승리를 거둔 텐진 테다. 공식전 13경기만에 승리를 추가했다. 로테이션 가동을 통해 주축 외국인 선수들이 모두 휴식을 취한 만큼 체력적으로 별다른 문제는 없을 전망. FW 조나탄이 부상으로 인해 결장하고 있고 GK 두 지아가 부상으로 빠진 상태라는 것은 아쉽지만 FW 아체암퐁이 부진한 가운데 포르투갈 1부리그 출신 공격수 FW 리마가 3경기만에 데뷔골을 터뜨리며 FW 조나탄이 빠진 공격진의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것이 긍정적인 부분. 더불어 MF 아흐메도프를 영입하면서 중원을 보강해 지난 리그 스자좡 융창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길고 길었던 리그 8연패를 끊어내는데 성공했다.


우한 줘얼과의 FA컵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한 허베이 화샤. FW 말컹,굴라트에게 휴식을 주며 무리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승점 15점으로 B조 6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3위 스자좡 융창과 승점 2점차밖에 나지 않는 만큼 중위권 도약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는 상황. 특히 베이징 궈안 상대로 추가시간에만 2골을 터뜨리는 저력을 보여주며 극적인 무승부를 거둬 팀 분위기도 좋은 상태다. 주포 FW 말컹이 7골로 제 몫을 해주고 있는 가운데 FW 굴라트가 오랜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공격진의 폼이 올라오고 있는 것도 고무적. 더불어 별다른 전력누수 없이 베스트 라인업 가동이 가능하다.


승점 2점으로 B조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텐진 테다. FA컵에서 공식전 13경기만에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했다. FW 리마 MF 아흐메도프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한 효과를 보고 있다는 것도 긍정적인 부분. 허베이 화샤가 FW 말컹,굴라트를 앞세워 베이징 궈안과 비기는 등 경쟁력 있는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11경기 22실점으로 수비진에 불안요소가 있다는 점에서 의외의 결과가 나올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핸디캡: 텐진 테다가 2무9패로 조 최하위에 머물러 있지만 FW 리마 MF 아흐메도프의 영입에 스자좡 융창과의 2연전에서 1승1무로 분위기를 반전했다는 점에서 수비가 불안한 허베이 화샤 상대로 의외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텐진 테다의 우세를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조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텐진 테다가 전력 보강을 통해 분위기를 반전했다는 점에서 실점이 적지 않은 허베이 화샤와의 맞대결은 난타전을 기대해볼 만하다.


일반: 무승부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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