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텔레그램 MNGD112

축구 분데스리가 9월 19일 브레멘 vs 헤르타베를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5,089회 작성일 20-09-19 18:30

본문



◎ 결과 예측

강등 초읽기 수순에 직면했던 베르더 브레멘,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펠트 감독은 수뇌부의 아낌없는 신뢰를 받고 있다. 거금을 들일 정도로 구단 사정이 밝진 않다. 오히려 사힌(MF, 안탈리야스포르 이적), 바르텔스(FW, 홀슈타인 킬 이적), 바르크프레데(DMF, 계약 만료), 랑캄프(DF, 계약 만료) 등 중심 축을 잡을 수 있는 자원들이 팀을 떠났다. 맨유로부터 총(AMF)을 임대 영입했고, 비텐쿠어트(AMF) 역시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좌-우 측면의 직선적인 움직임을 구현하는 데는 문제가 없겠다. 다만 시즌 첫 일정을 앞두고 토프락(DF, 종아리 부상)과 ‘핵심 전력’ 라시차(AMF, 무릎 부상)가 부상으로 낙마한 점은 아쉬운 대목이다. 분위기가 썩 좋진 않아 보인다.


헤르타 베를린은 상대적으로 안정된 전력이다. 체구가 큰 1선 자원들을 최전방에 배치하며 다이렉트 전략에 의존하는 편이다. 수비 조직이 정돈되지 않은 클럽을 상대로는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기 좋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그간 ‘노장’ 이비셰비치(FW)의 득점이 아니라면 다득점을 노리기도 어려웠다. 겨울 휴식기를 통해 영입한 피옹텍(FW)이 순조로이 적응을 마치고 있고, ‘우측 첨병’ 루케바키오(AMF)와 포지션 변경에 성공한 ‘좌측 날개’ 미틸슈타드(DF) 역시 베르더 브레멘과의 측면 싸움에서 이겨낼 능력이 있다. 무엇보다 큰 강점은 허리에 있다. ‘산소통’ 다리다(AMF), ‘핵심 크랙’ 쿠냐(AMF) 등의 영향력이 워낙 뛰어나고, 갓 합류한 투사르(MF) 역시 예측 불허의 움직임을 구현할 수 있다. 체구가 좋은 보야타(DF), ‘차세대 기둥’ 토루나리가(DF) 간 합도 얼추 들어 맞는다. 전반적으로는 안정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 팩트 체크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1승 5무 8득점 6실점 (베르더 브레멘 우세)

2. 베르더 브레멘 지난 시즌 홈 성적 : 17전 2승 3무 12패 (홈 무실점 빈도 : 6%, 홈 무득점 빈도 : 59%)

3. 헤르타 베를린 지난 시즌 원정 성적 : 17전 5승 5무 7패 (원정 무실점 빈도 : 18%, 원정 무득점 빈도 : 24%)


◎ 스코어 예측 정보

[predictz] 2-1 (베르더 브레멘 승)

[predictz] 1-1 (무승부)

[forebet] 1-3 (헤르타 베를린 승)

[bettingclosed] 2-1 (베르더 브레멘 승)


◎ 결론 & 베팅 방법

패 or 무 사이드로 고민해야 한다. 기본적으로는 헤르타 베를린의 승리를 예상한다. 두 팀의 전력 차가 크진 않다. 다만 베르더 브레멘의 코펠트 감독은 최근 그 어떠한 변화 기류도 보이지 못한 채 난관에 봉착했다. 다시 한번 직선적 타입의 침투 자원들을 선발로 낙점하면서 단편적인 대응을 할 가능성이 높다. 헤르타 베를린은 이에 대한 대응책을 갖추고 있고, 또 역습 효율까지 보장할 수 있는 전력이다. 근소한 차이로 헤르타 베를린이 승점을 낚아 올 공산이 크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헤르타 베를린 승 (추천 o)

[핸디캡 1.0] 무승부 (추천 x)

[언오버 2.5] 언더 (추천 o)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