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라이프치히 AT마드리드 스포츠 분석

라이프치히

라이프치히(19/20 독일 리그 3위, 승무패승무)는 지난 16강에서 토트넘을 도합 4-0으로 제압했다. 자국 리그 34경기에서 81득점을 기록한 공격진이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핵심 공격 자원 베르너(FW, 리그 28득점 8도움)이 시즌 종료 이후 이적했다. 이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대체 자원으로 영입한 황희찬(FW) 또한 챔피언스 리그 미등록으로 출전하지 못한다. 공격진 무게감, 안정감이 크게 떨어진다. ‘올모-포슈베리’ 측면 조합이 전개를 주도하지만, 단순한 패턴 반복이 득점 기대치를 낮춘다. 할스텐베르크(DF)를 중심으로 한 3백이 상대 역습 지연에 어려움을 겪는다. 공수 양면에서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예상한다.

라이프치히 : 코나테(DF, ★★, 부상), 폴센(FW, ★★, 부상), 황희찬(FW, ★★, 미등록)

공격진 전력 누수가 치명적이다. 베르너(FW) 이적, 폴센(FW, 리그 5득점 7도움) 부상으로 인한 공백이다. 쉬크(FW, 리그 10득점) 출전이 유력하다. 결정력에 완전한 신뢰를 보내기 어렵다. AT마드리드 수비진에 균열을 일으키는 작업이 상당히 버거울 것이다.

AT마드리드

AT마드리드(19/20 시즌 스페인 리그 3위, 승무승승무)는 지난 16강에서 리버풀 상대로 도합 4-2로 제압하고 8강에 합류했다. 최근 내부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을 제외하고 이번 일정을 치른다. 이번 시즌 역시 수비진 안정감이 가장 큰 무기다. 리그 39경기에서 27실점에 그쳤다. 이를 토대로 경기를 치를 것이 유력하다. 수비진 전반의 조직력 유지, ‘토마스-코케’ 중원의 압박 효율을 더해 라이프치히 공세에 안정적 대응이 가능하다. 펠릭스(SS)의 부상 복귀로 역습 속도, 안정감 개선을 기대한다. 최전방에 위치하는 모라타(FW) 결정력을 더해 안정적 득점 생산을 기대한다.

AT마드리드 : 브르살리코(DF, ★★, 코로나), 코레아(FW, ★★, 코로나)

2명의 자원이 코로나 확진으로 결장한다. 측면 수비 자원 브르살리코(DF) 결장은 트리피어(DF) 활용으로 커버 가능하다. 역습 과정에 속도를 불어넣던 코레아(FW) 결장은 아쉬운 소식이다. 다만 요렌테(DMF)가 공격적 재능을 꽃피우고 있기에 변수 제어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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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치히 VS AT마드리드

◎ 팩트 체크

1. 최근 맞대결 없음

2. 라이프치히 홈 성적 : 17전 7승 8무 2패 (홈 무실점 12%, 홈 무득점 6%)

3. AT마드리드 원정 성적 : 19전 6승 10무 3패 (원정 무실점 37%, 원정 무득점 26%)

◎ 스코어 예측 정보

[footballpredictions] 1 : 1 (무승부)

[predictz] 1 : 1 (무승부)

[forebet] 1 : 1 (무승부)

[bettingclosed] 1 : 2 (AT마드리드 승)

◎ 결론 & 베팅 방법

이번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전력 누수가 치명적인 쪽은 라이프치히다. 리그 팀 득점의 35%를 차지한 베르너(FW) 공백이 지워지지 않는다. 측면 조합을 활용하 공격 전개로 득점을 노리지만, 결정력 저하로 인한 문제가 치명적이다. 단단함을 유지하고 있는 AT마드리드 수비진 공략은 어렵다. AT마드리드가 실점 최소화 성공, 효과적 역습 활용을 통해 승기를 잡는 그림이 유력하다. 다양한 자원의 득점 지원을 통해 격차를 벌릴 것이기에 핸디캡(+1) 극복을 기대한다. 다만 다득점 양상(2.5점 기준)으로 끌고 갈 힘은 떨어진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AT마드리드 승 (추천 o)

[핸디캡 +1.0] AT마드리드 승 (추천 o)

[언오버 2.5] 언더 (추천 o)

AT마드리드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