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세유와의 홈경기에서 0-1로 패한 PSG. 패배보다 경기 막판 3명이 퇴장을 당하는 악재가 생겼다. 코로나 확진 문제로 다수의 선수가 이탈한 상황에서 3명이 징계로 추가 결장한다는 것이 뼈아픈 상황. FW 음바페,이카르디,네이마르 MF 파레데스 DF 쿠르자와,마르퀴뇨스,플로렌지 GK 나바스,리코가 결장할 예정이라는 점에서 공격의 핵심들이 대거 빠진 공백을 무시할 수 없는 상태다. 리그 2연패로 최악의 스타트를 끊은 가운데 특히 2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하며 `코로나 쇼크’의 여파가 경기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원정에 나서는 메스. 모나코,릴 상대로 연달아 패한 가운데 2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치며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비교적 수비진은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지만 주포 FW 디알로가 대표팀 차출의 여파로 선발출전이 어렵고 MF 은도람 DF 델라인,카빗이 부상으로 인해 결장한다는 것도 아쉬운 부분. PSG가 코로나 확진과 무더기 퇴장의 여파로 정상적인 전력이 아니라고는 하나 최근 9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패할 정도로 약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수비적인 경기운영으로 승점 1점을 얻는 전략을 들고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코로나 확진자들의 공백에 지난 경기 퇴장을 당한 FW 네이마르 MF 파레데스 DF 쿠르자와의 징계 공백까지 안고 메스전에 나서는 PSG. 2경기 무득점 2실점으로 2연패에 빠지며 최악의 스타트를 끊었다. 메스 역시 2경기 연속 0-1 패배로 2연패에 빠진 가운데 공격력은 아쉽지만 수비에서는 비교적 잘 버티고 있다는 점에서 전력누수가 큰 PSG의 낮은 배당을 노리는 것 보다는 무승부 고배당을 노리거나 패스하는 것이 현명해 보인다.

핸디캡: PSG가 코로나 확진자들의 공백에 무더기 퇴장으로 공격진이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라는 점에서 홈팀 기준 -1 핸디캡과 -2.5 핸디캡 모두 원정팀의 승리를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PSG의 공격진 상황이 정상이 아니라는 점. 메스가 2경기 모두 패했지만 모나코,릴 상대로 1실점만 허용하며 수비진이 경쟁력을 보여준 만큼 2.5 기준 언더의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일반: 무승부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2.5 핸디캡 패 (추천)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