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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AFC챔피언스리그 9월 16일 세파한 vs 알나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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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7,782회 작성일 20-09-1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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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리그에서 5위를 차지한 세파한. ACL에서는 2경기 1승1패로 조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꾸준히 ACL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지만 확실한 해결사의 부재를 드러내며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쉬운 부분. 주포 FW 키로스가 25경기 7골을 넣는데 그칠 정도로 부진하고 별다른 전력보강 없이 ACL 재개에 나선다는 것도 우려된다.


알 힐랄에 이어 리그 2위를 기록한 알 나스르. ACL에서 1승1무로 조 2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FW 마르티네즈,아시리 DF 김진수를 영입하며 전력보강에 나섰다. 주포 FW 함달라가 29골을 터뜨리며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수비진을 보강하며 한층 탄탄한 공수 밸런스를 갖췄다는 것이 고무적. 단숨에 우승후보로도 손색이 없는 팀으로 변모했다는 점에서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안정감을 보여주는 세파한. 다만 공격수들의 부진에 별다른 전력보강없이 ACL에 나선다. 반면 알 나스르는 FW 마르티네즈,아시리 DF 김진수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고 특히 주포 FW 함달라가 건재하다는 점에서 세파한을 잡아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핸디캡: 주포가 건재한 알 나스르의 우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홈팀 세파한이 이란 클럽 특유의 수비적인 경기운영을 펼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무승부를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세파한이 이란 클럽 특유의 수비적인 경기운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알 나스르의 다득점은 쉽지 않다는 점에서 2.5 기준 언더를 예상한다.


일반: 세파한 패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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