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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K리그2 9월 14일 수원FC vs 부천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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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6,249회 작성일 20-09-1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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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상대로 0-2 패배를 당한 이후 리그 4경기 2승2무로 무패를 기록하고 있는 수원FC. 승점 33점으로 1경기 덜 치른 상황에 1위 제주를 승점 5점차로 추격하고 있다. 오늘 경기에서 승리하면 승점 2점차로 따라붙을 수 있는 가운데 부천 상대로는 최근 6경기 1무5패에 최근 10경기 1승1무10패를 기록할 정도로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도균 감독의 공격적인 팀 컬러도 선 수비 후 역습을 구사하는 팀에게 고전하는 모습. DF 조유민의 출전정지로 수비진의 핵심이 결장한다는 것도 아쉬운 부분이다. 다만 24골을 합작하고 있는 FW 안병준,마사의 폼이 좋고 부상에서 돌아온 MF 말로니의 가세로 전방에 양질의 패스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은 기대해볼 만하다.


원정에 나서는 부천FC. 수원FC전 승리 이후 5연패에 빠지며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 어느새 리그 8위까지 추락하며 플레이오프 경쟁에서 밀려난 상황. 최근 5경기 1득점 10실점으로 빈곤한 공격력에 수비까지 흔들리고 있다는 것이 문제. 핵심 DF 김영찬이 어깨 부상으로 결장하기 시작하면서 5연패에 빠졌고 MF 송홍민 DF 조범석의 출전정지로 수비진의 전력누수가 심각한 상태라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더불어 수원FC전 2경기 3골을 기록중인 FW 이현일이 대전전에 입은 부상으로 인해 결장할 것으로 보여 공수에서 악재가 쏟아지고 있다는 것도 불안요소다.


수원FC의 저승사자나 다름 없는 부천. 최근 10경기 8승1무1패로 수원FC를 압도해왔다. 다만 부상,징계로 인한 공수의 전력누수가 심각하다는 점. 특히 DF 김영찬의 부상 이후 부천의 추락이 시작됐다는 것을 고려하면 FW 안병준,마사를 앞세운 수원FC의 `닥공’이 이번 만큼은 부천을 뚫어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핸디캡: 부천이 핵심 DF 김영찬 부상 이후 공수 균형이 무너지며 추락하고 있다는 점에서 수원FC의 닥공이 이번에는 충분히 징크스를 끊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1 핸디캡 극복도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부천의 수비가 5경기 10실점으로 무너지고 있는 만큼 수원FC의 닥공이 화끈하게 폭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2.5 기준 오버를 예상한다.


일반: 수원FC 승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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