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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AFC챔피언스리그 9월 15일 알아흘리 SC vs 알쇼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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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5,596회 작성일 20-09-1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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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조에서 1승1무로 조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알 아흘리 제다. 8월부터 재개된 자국 리그에서 8경기 4승1무3패를 기록하며 승점 50점을 얻어 리그 3위로 다음 시즌 ACL 진출권을 획득했다. FW 아시리 DF 산토스가 이적하는 등 공수의 핵심 자원들이 코로나 휴식기동안 팀을 떠났고 FW 쟈니니,벨라일리가 코로나 휴식기 이후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있다는 소식. 주포 FW 알 소마의 득점 행진이 계속되고 있고 K리그 수원에서 활약한 바 있는 MF 사리치가 중원을 이끌고 있기는 하나 공격진의 무게감이 예전 같지 않아 보인다.




1무1패로 조 4위를 기록하고 있는 이라크 클럽 알 쇼르타. 비록 앞선 2경기에서 1무1패에 그쳤지만 알 와흐다,에스테그랄 상대로 2경기 2실점만 허용하며 끈적한 수비 조직력을 보여줬다. 재정적인 한계로 화려한 외국인 선수들을 보유하지 못해 공격진의 경쟁력은 다소 아쉽지만 수비에서 보여주고 있는 끈적함과 탄탄한 조직력을 무시할 수 없는 모습.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리그가 중단된 3월 이후 공식전을 치르지 못한 상태로 ACL에 나서는 만큼 경기감각 문제를 드러낼 수 있다는 것이 우려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두 팀의 ACL 조별리그 3차전. 알 아흘리가 일부 선수들의 이적에 FW 쟈니니,벨라일리 없이 남은 자국리그 일정을 소화했지만 주포 알 소마가 건재하다는 점. 알 쇼르타가 3월 이후 공식전을 치르지 못한 상태로 ACL에 나서는 만큼 경기감각에서 앞서는 알 아흘리 사우디의 우세를 전망한다.




핸디캡: 중립지역에서 펼쳐지는 두 팀의 경기. 알 아흘리가 일부 선수들의 이적 및 공백으로 주포 알 소마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졌다는 점. 알 쇼르타가 비록 오랜만에 경기를 치르지만 앞선 두 경기에서 보여준 탄탄한 수비력을 고려하면 홈팀 기준 -1 핸디캡의 경우 무승부를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알 쇼르타가 6개월만에 공식전을 치른다는 점은 우려되는 부분이지만 앞선 2경기에서 보여준 탄탄한 수비력을 고려하면 외국인 선수들의 공백이 있는 알 아흘리의 다득점은 쉽지 않아 보이는 만큼 2.5 기준 언더를 예상한다.




일반: 알 아흘리 제다 승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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