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바롯데

치바롯데는 후타키를 선발 마운드에 보낸다. 오늘 선발 후타키는 지난 9월 6일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시즌 12차전 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6이닝 23명의 타자를 상대하고, 투구 수 88개, 4개의 피안타, 볼넷 0개, 홈런 0개를 허용하고, 삼진 6개를 잡아내며, 2실점(자책점 2)의 성적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시즌 7경기 등판하여 3승 2패, 평균자책점 4.73을 기록하고 있다. 8월 29일 맞대결에서 7이닝 6개의 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를 기록했다.

어제, 선발 미마가 7이닝, 8개의 피안타, 2실점(자책점 2)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고, 이어 던진 오노, 나가노가 1이닝씩 9-2, 완승을 거두었다. 1회 말, 야스다의 적시 2루타로 득점하며 기선을 제압했고, 7회, 8회 적시타가 터지면서 7득점, 타선이 10안타 9득점으로 효율적인 공격을 보였고, 선발 미마와 불펜이 호투하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오릭스

오릭스는 오늘 좌완 앨버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오늘 선발 앨버스는 지난 8월 30일 치바 치바롯데와의 시즌 15차전 맞대결 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7이닝 25명의 타자를 상대하고, 투구 수 104개, 6개의 피안타, 볼넷 1개, 홈런 0개를 허용하고, 삼진 6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의 성적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고, 시즌 10경기 선발 등판하여 3승 5패, 평균자책점 3.62를 기록하고 있다.

13일, 선발로 나선 창이가 5이닝 2개의 피안타, 2실점(자책점 0)으로 호투를 보였지만, 이어 던진 야마다 1이닝 4실점, 이이다 1이닝 3실점으로 불펜진이 무너지면서 2-9, 완패를 당했다. 타선이 9안타로 분전했지만, 2득점에 그쳐 응집력이 부족한 공격력을 보였고, 불안감의 불펜이 흔들리며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분석*

롯데가 올 시즌 오릭스에게 일방적으로 앞서고 있지만, 선발 앨버스는 3경기, 1승 1패, 최근 2경기 맞대결에서는 1실점과 무실점으로 호투를 보였다. 오오시로, 요시다, 하위 타선으로 빠진 T-오카다 등이 후타키를 강타하며 호투하고 있는 앨버스의 승리를 돕는 타격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나아가 롯데 좌타자 장거리포 마틴, 야스다 등을 봉쇄하며 공격을 맥을 끊을 것으로 보아 원정팀 오릭스의 승리를 예측한다. 

[[승패]] : 오릭스 승

[[핸디]] : 치바롯데 핸디캡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