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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V-리그 남자 12월 5일 KB손해보험 : 현대캐피탈 (스포츠 토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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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6,865회 작성일 20-12-0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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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남자 12월 5일 KB손해보험 : 현대캐피탈 경기분석 먹튀 방위대 


KB손해보험은 직전경기(12/1) 홈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0-3(20:25, 30:32, 17: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8) 원정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3-1(17:25, 27:25, 25:22, 25:18)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9승3패 성적. 우리카드 상대로는 상대 에이스 나경복의 부상 이탈로 승리를 낙관했던 선수들의 방심이 저조한 리시브 효율성(27.40%)으로 나타났고 3세트로 종료 된 경기에서 무려 29개 범실(우리카드 범실 16개)을 쏟아내며 자멸한 경기. 케이타(27득점, 53.06%) 역시 7번의 듀스 접전이 나온 2세트 결정력에 아쉬운 모습이 나타났고 186cm의 레프트 공격수 김정호(10득점, 47.62%)는 피로누적으로 타점이 떨어져 있었던 상황. 또한, 황택의 세터의 움직임도 많이 둔화되어 있었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현대캐피탈은 직전경기(12/2) 홈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1-3(16:25, 25:19, 21:25, 26:2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7) 원정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3-1(25:17, 20:25, 25:22, 28:26) 승리를 기록했다. 우리카드 상대로 6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도전은 물거품 되었으며 시즌 4승8패 성적. 한국전력 상대로는 새롭게 퍼즐 조각을 맞춰나가고 있는 괴정에서 조각 하나하나가 자신의 자리를 찾은 이후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세터 포지션이 안정화 되어야 하는데 김명관 세터가 과감은 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범실이 많았던 경기. 모두가 5세트를 생각하고 있던 4세트 24득점을 먼저 기록한 이후 연속 된 범실이 나오는 과정에서 김명관 세터의 토스 불안이 연속해서 나타났으며 팀은 상대 보다 2배 이상이 많은 범실(32-15)을 기록한 상황. 다만, 안정적인 토스가 배달 된 상황에서는 다우디(28득점, 51.11%)의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강력한 스파이크가 나왔고 5명의 선수가 8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고른 득점 루트가 개척 되었던 부분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라고 생각 된다.




KB손해보험에게 직전경기 우리카드와 경기에서 패배가 좋은 약이 되어줄 것이다. 홈경기 일정에 있다는 것도 도움이 될것이며 상대 블로커들이 알고도 쉽게 막지 못할 정도로 높은 타점을 보여주고 있는 케이타 효과 역시 기대가 된다. KB손해보험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KB손해보험이 원정에서 3-0(25:21, 25:14, 34:32) 승리를 기록했다. 54.90%의 높은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하면서 황택의 세터가 자유자재로 토스를 배달할수 있었고 케이타(18득점, 64%)의 공격 점유율을 30.86% 까지 대폭 낮추는 변화 속에서 5명의 선수가 7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다양한 공격 루트를 선보인 경기. 서브(5-0)와 범실(19-29)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하는 가운데 어택커버와 이단 연결등 눈에 보이지 않는 기본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던 상황. 또한, 케이타의 피로누적을 줄였던 경기에서 창단후 처음으로 천안 원정에서 0-3, 셧아웃 승리를 기록했기에 기쁨도 배가 되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디우디(24득점, 55.81%)가 분전 했지만 토종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없었고 올시즌 팀 서브 최하위의 문제점이 나타나면서 서브 에이스 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경기. 서브가 약했던 탓에 상대에게 높은 리시브 효율성을 허락하면서 상대의 다양한 공격 옵션을 가능하게 도움을 줬고 트레이드를 통해서 팀을 떠난 신영석을 공백을 번갈아서 투입 된 박준혁과 차영석이 메우지 못했던 상황. 또한, 안정감이 떨어졌던 김형진 세터의 모습이 나왔고 3세트 부터 투입 된 김명관 세터는 공격수와 손발이 맞지 않는 장면이 나타나며 아직은 팀에 녹아들지 못했던 패전의 내용.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KB손해보험이 홈에서 3-2(31:29, 15:25, 25:19, 20:25, 19:17) 승리를 기록했다. 블로킹(7-10) 싸움에서 밀리고 범실(40-23)이 많았던 탓에 수차례 위기를 맞이했지만 케이타가 40득점, 50.68% 공격 성공률과 서브에이스 3개를 성공시키는 해결사의 모습을 선보이면서 마지막에 웃을수 있었던 경기. 김정호(21득점, 63.33%)가 세트 상황에서 빠른 공격으로 영양가 높은 득점을 기록했으며 김동민과 3세트 부터 교체 투입 된 신인 여민수(서브에이스 2개)가 강력한 서브로 분위기를 가져오는데 일조했다는 것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 




반면, 현대캐피탈은 디우디(34득점, 59.62%)가 제 몫을 해냈고 이시우(12득점, 55%), 최민호(11득점, 69.23%), 신영석(10득점, 75%)이 분전했지만 서브(1-10) 싸움에서 완패를 당하며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고 5세트 최태웅 감독이 심판에 항의하다가 퇴장을 당한 것이 결과적으로 악재가 되었던 경기. 김형진 세터가 안정적인 리시브가 나온 상황에서도 세터는 중앙 속공과 레프트로 공을 자신있게 뿌리지 못하고 승부처에 디우디만 바라본 선택도 아쉬움으로 남았던 상황. 




컵대회 에서는 현대캐피탈이 3-1(19:25, 25:19, 25:22, 25:20) 승리를 기록했다. 디우디가 28득점, 53.33%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외국인 선수가 없었던 KB손해보험을 화력 대결에서 압도한 경기.




지난시즌 상대전에서 6전 전패를 기록했던 KB손해보험의 모습은 이제 상대전에서 잊어도 된다. 현대개피탈은 새롭게 팀을 만드는 과정에서 템포와 공간 활용 능력이 떨어지고 있다.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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