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여자 10월 30일 IBK기업은행 vs 현대건설 경기분석 먹튀 방위대 

◈IBK기업은행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로 아쉽게 패배했다. 라자레바가 27점, 표승주가 19점을 기록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1세트는 IBK기업은행이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를 내주고 3세트를 가져왔으나 다시 4세트를 내주며 풀세트로 치러졌다. 5세트에서 IBK기업은행은 뒤늦은 추격에 나섰지만 15-9로 마무리됐다.

◈현대건설

루소를 앞세워 개막 2연승을 달렸다. 한국도로공사를 세트스코어 3-0으로 꺾었다. 올 시즌 현대건설에 새로 합류한 벨기에 국가대표 출신 루소는 블로킹 5개 포함해 23점을 폭발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정지윤도 12득점으로 지원 사격했다. 자유계약선수로 팀을 떠난 이다영을 대신해 스타팅 세터로 나선 김다인도 4득점과 고른 공격 분배로 보탬이 됐다.

◈코멘트

IBK기업은행과 현대건설의 두 외국인 선수, 라자레바와 루소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를 앞두고 가장 기대를 모은 선수였다. 두 선수 모두 기대했던 경기력을 어느 정도 보여주고 있다. 컵대회 맞대결에서는 루소가 15점에 공격 성공률 53.57%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라자레바는 복근 부상 여파 속에 8점, 공격 성공률 22.22%로 부진했다. 개막 첫 주 공수에 걸쳐 좋은 활약을 펼친 루소가 속한 현대건설이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추천 배팅

[[승패]] : 현대건설 승

[[핸디]] : 현대건설 핸디 승

[[U/O]] :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