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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KBL 10월17일 울산모비스 vs 고양오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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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4,971회 작성일 20-10-1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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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14일 창원LG전에서 82-79로 겨우 승리를 따냈다. 사실 전력상으로 현대모비스의 우위인데 어려움이 있었다. 그나마 4쿼터에 집중력을 발휘한 게 승리로 이어졌다. 숀 롱이 21점 6리바운드로 현대모비스 합류 이후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고, 김민구는 12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이날 현대모비스는 3점슛 성공률 31.6%에 그쳤는데, 그나마 원활한 볼 흐름을 통해 2점슛을 적립하면서 이길 수 있었다. 

 

[고양오리온] 

 

17일 안양KGC전에서 73-71로 겨우 승리를 따냈다. 경기 막판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결과였다. 사실 오리온은 컵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분위기가 좋았다. 그러나 시즌 시작하자마자 주축 선수들의 부상에 힘을 잃었다. 제프 위디, 김강선, 최진수 모두 결장했다. 그럼에도 디드릭 로슨이 21점 11리바운드, 이대성 14점, 한호빈 11점으로 승리를 따낼 수 있었다. 

 

[종합] 

 

오리온은 여전히 부상 병동이다. 김강선과 최진수의 결장 가능성이 크다. 제프 위디는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크다. 대신 쿼터당 2~3분 정도 뛸 것이다. 그러한 활약이 팀에 긍정적으로 다가오진 않을 것이다. 그만큼 현대모비스의 높이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숀 롱이 시동을 걸었고, 함지훈과 장재석, 이종현이 버티고 있어 오리온의 약점을 그대로 공략할 수 있다.

 

[승/패] 현대모비스 승리

[핸디캡] 현대모비스 승리

[언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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