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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UEFA네이션스리그 10월 14일 라트비아 vs 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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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3,352회 작성일 20-10-1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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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피파 랭킹 137위)


네이션스리그 D그룹 1조 2위(3전 3무 2득점 2실점)다. ‘조 1위’ 페로 제도와의 승점은 무려 4점이나 되나, ‘3위’ 몰타와 ‘4위’ 안도라와의 승점 차는 단 1점에 불과하다. 이번 일정에서의 승점 3점은 조 2위 확보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수 있다. 백 파이브 구성의 5-3-2 시스템을 바탕으로 순간적인 역습에 주력했지만, 근래 4-2-3-1, 4-4-2 시스템 등 다양한 플랜으로 뭇 전력들의 예측 범위를 벗어나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동일한 역습 지향적인 색채를 띄고 있다. 이카우니에크스(FW, 야블로네츠), 치가니크스(FW, 조리야 루한스크) 등 침투에 능한 자원들의 영향력이 날로 개선되고 있다. 다만 승점 3점을 확신할 만큼의 원활한 득점력을 구현하는 데는 애를 먹고 있다. 다득점은 불가능해 보인다. 최근 공식 A매치 5경기에서는 1골을 초과하는 멀티 실점 상황이 단 한 차례도 없었다. 최소 실점으로 승점을 얻어 낼 능력은 된다.




◈몰타(피파 랭킹 186위)


네이션스리그 D그룹 3위(3전 2무 1패 3득점 4실점)다. 고질적으로 원정 경기에 문제가 많은 편이며, 선제 실점 이후의 운영 퀄리티가 급격히 나빠진다는 약점이 있다. 라트비아의 득점력이 나쁘지 않은 수준임을 고려하면, 확실히 어려운 운영을 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주도적인 운영이 가능한 상황에서는 늘 어려움이 많다. 좌우 날개를 도맡는 음봉(MF, 함룬), 카멘줄리(MF, 플로리아나)가 틀어 막힐 경우, 공격 전개의 갈피를 잡지 못한다는 약점도 있다. 주도적인 운영이 가능한 상황에서는 늘 공격 효율이 아쉬웠는데, 실제로 수비지향적인 전력을 상대로 고질적으로 약한 편이기도 하다. 핵심 첨병으로 꼽는 감빈(FW, 콜체스터 유나이티드), 디가브리엘(FW, 하이버니언스) 등의 영향력이 점진적으로 떨어지는 시점이며, 이로 인해 다채로운 공격 패턴을 기대하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득점은 가능하나, 판을 엎진 못할 것. 참고로 최근 허용한 21실점 중 14실점(전체의 67%)이 후반 실점이기도 했다. 후반 중반 이후부터는 크게 무너지는 타입임을 참고해야 한다.




◈코멘트


라트비아의 승리를 예상한다. 상대적으로는 탄력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이전 맞대결에서도 철저한 선수비-후역습으로 상대의 후방에서 여러 문제를 야기한 바 있다. 몰타의 단편적인 공격 전개 방식, 허술한 수비 조직 등은 큰 문제다. 라트비아를 억제하지 못할 공산이 크다.




◈추천 배팅


[[승패]] : 라트비아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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