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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KBL 10월 13일 부산KT vs 원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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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4,792회 작성일 20-10-1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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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핵심 사항 

 

'국내 에이스 듀오' 허훈, 양홍석의 존재감이 뛰어나다. 그러나 이 외 선수들의 활약이 미비하기 때문에 언제까지나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지는 의문점. 아무리 부상 선수가 없다 하더라도 현재의 경기력은 '불안함의 연속' 이라고 할 수 있다. 

 

- 경기 예상 

 

역시나 'Only 오펜스'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허훈, 양홍석 등 젊지만 '국내 최고'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 정도의 공격 자원, 그리고 외인들과의 호흡까지 맞아 들어가며 좋은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이 흐름이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 지 알 수 없다는 점이다. 고질적인 디펜스 부문의 약점을 해결하지 못했다. 흔히들 '공격은 기복이 있지만, 수비는 그렇지 않다. 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현재 KT에게 결여된 부분도 바로 이 부분이다. 더불어, 계속되는 접전 상황으로 인해 주축 선수들의 체력 부담까지 극에 달한 상황. 높이의 DB를 상대로 고전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DB 

 

핵심 사항 

 

김현호의 부상은 아쉽지만, 여전히 허웅과 두경민이 건재하기에 별다른 공백이 느껴지진 않을 것이다. 아직까지 '우승후보' 라는 별명과는 달리 접전 양상이 벌어지고는 있지만, 결국에는 승리를 거둘 수 있을 정도로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 경기 예상

 

DB는 올 시즌에도 리그를 대표하는 강 팀이자 높이의 팀이다. 국내 최고 센터인 김종규가 포진해있고 김태홍, 윤호영 등 포워드 라인 또한 전혀 밀리지 않는 높이를 가지고 있다. 더욱 고무적인 부분은 김종규와 짝을 이루고 있는 녹스의 존재감. 좋은 신장과 운동 능력, 그리고 내, 외곽을 가리지 않는 공격 루트가 강점인 선수다. 즉, 현재 DB는 어느 특정 선수에게 의존하지 않는 다양한 공격 옵션과 뛰어난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무방한 팀이다. 더불어 코트에 올라서는 5명의 선수가 모두 중, 장거리 슈팅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 현대 농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스페이싱' 부문에서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말이다. 당연히 이번에도 DB의 강점이 부각되는 경기가 될 것이다. 

 

코멘트

 

DB의 승리를 예상한다. DB는 올 시즌에도 탄탄한 공, 수 밸런스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하고 있다. 아무리 '신바람 농구'를 지향하는 KT라도 수비력이 뒷받침 되지 않는 한, 이를 극복하기 쉽지 않을 전망. 지난 시즌에도 KT는 DB를 상대로 '맞대결 1승 4패'의 성적을 거둘 정도로 '절대 약세를 보인 바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KT의 공격력 보다는 DB의 밸런스가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팅 가이드

 

[승 / 패] DB 승 (1순위) 

[핸디캡 / +4.5 기준] DB 승 (2순위)

[언오버 / 171.5 기준] 오버 (3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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