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텔레그램 MNGD112

농구 WKBL 10월12일 신한은행 vs 하나원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5,026회 작성일 20-10-12 14:10

본문

39901478735bebf106824b04d31355cd_1602479380_1239.png 


[신한은행] 

 

2018-19시즌 6위였던 신한은행은 2019-20시즌 4위로 마무리했다. 아주 좋은 성적은 아니었지만 어느 정도 반등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나쁘지 않은 시즌이었다. 이경은과 김이슬이 건강해야 신한은행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 김단비는 팀 내 최고의 선수로서 자신의 몫을 다할 것은 분명해 보인다. 한채진도 최근 몸 상태가 괜찮다고 한다. 대신 센터로 나서는 김수연을 제외하고 확실한 골 밑 자원이 없다는 게 아쉬운 점이다.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체력적인 부담이 커질 수도 있다.

 

[하나원큐] 

 

이훈재 감독 체제에서 하나원큐는 빠르고 공격적인 농구를 펼쳤다. 지난 시즌 3위까지 올라섰다. 팀 창단 후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그만큼 좋은 시즌이었다. 신지현이 주전 가드로서 힘을 내야 하고, 최근 성장세가 좋은 강계리가 도움을 줄 것이다. 팀의 핵심은 강이슬이다. 슈팅뿐만 아니라 골 밑과 돌파 등 많은 옵션을 보여줄 수 있다. 여기에 올 시즌 양인영을 영입하면서 골 밑을 보강했다. 이하은의 발전도 눈에 띄고 있다. 

 

[종합] 

 

옵션 자체가 하나원큐가 더 많다. 강이슬의 활발한 움직임과 고아라의 도움, 신지현과 강계리의 활발한 움직임까지 힘이 된다. 골 밑 싸움에서도 하나원큐가 어느 정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 신한은행의 한채진이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베테랑 자원으로서 경기 내내 에너지를 유지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지난 시즌 상대 전적에서 3승 3패로 근소했지만 첫 경기는 전력 자체에서 우위인 하나원큐로 가는 게 낫다. 

 

[승/패] 하나원큐 승리

[핸디캡] 하나원큐 승리

 [언오버] 오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