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텔레그램 MNGD112

농구 WKBL 10월11일 삼성생명 vs BNK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4,911회 작성일 20-10-11 12:39

본문

fe8d741f7a645a998c00f80ad3612593_1602387548_6251.png
 

[삼성생명] 

 

지난 시즌 아쉬움이 남았다. 주축 선수들의 계속된 부상으로 리그 6위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시즌이 조기 종료되면서 6위를 벗어날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그만큼 경기력이 떨어지는 건 분명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윤예빈의 성장세가 가장 눈에 띄지만 이주현과 박하나의 몸 상태가 아직도 완벽하지 않은 게 문제다. 김한별 역시 아직 100%는 아니다. 물론 포워드진에 새로 가세한 선수들이 있고, 배혜윤이 골 밑을 버티고 있어서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은 분명해 보인다. 

 

[BNK썸] 

 

지난 시즌 창단한 BNK는 다행히 꼴찌를 벗어나면서 시즌을 마무리했다. 구슬, 안혜지, 진안, 이소희 같은 젊은 선수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1993년생인 노현지가 최고참일 정도로 젊고, 에너지 넘치는 게 BNK 썸의 특징이다. 그러나 가장 큰 아쉬운 점은 젊은 선수들의 기량이 좋지만 높이가 약하다는 점이다. 다른 팀에 비해 확실한 센터 자원이 부족하다. 진안이 센터로 나서지만 그를 뒷받침할 선수가 없다는 게 문제점이다. 

 

[종합] 

 

삼성생명이 부상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그래도 삼성생명이다.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떨쳐낼 수 있는 시즌으로 맞이할 것이다. 일단 골 밑 싸움에서 삼성생명이 우위다. 배혜윤이 진안을 상대로 충분히 할 수 있다. 삼성생명은 벤치에서 나오는 포워드진의 높이도 상당하다. BNK의 약한 벤치를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BNK썸의 빠른 템포의 외곽 공격이 훌륭하지만 삼성생명도 충분히 맞불작전에 나설 만한 전력이다. 

 

[승/패] 삼성생명 승리

[핸디캡] 삼성생명 승리 

[언오버] 언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