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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WKBL - 12월 30일 신한은행 : KB스타즈 (스포츠 토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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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4,532회 작성일 20-12-3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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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 12월 30일 신한은행 : KB스타즈 경기분석 먹튀 방위대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지난 삼성생명 전에서 67-53 승리를 거뒀다. 김단비가 18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다. 정통 센터 자원이 부족하지만 포워드들이 적극적으로 리바운드에 가담하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쉽게 밀리지 않는 모습이다. 그러나 KB스타즈는 박지수를 보유한 팀이다. 김단비가 박지수에 대한 수비 부담이 있기 때문에 마냥 공격에 전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직전 맞대결에서도 세컨드 찬스에서 많은 실점을 허용했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열세에 몰릴 가능성이 높다.

직전경기는 고무적이었다. 천적 삼성생명을 원정에서 67-53으로 꺾고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3위 수성에 성공했기 때문. 정상일 감독이 원하는 탄탄한 수비와 더불어 인사이드 장악력을 통해 올 시즌 한 번도 이기지 못했던 삼성생명을 상대로 승리를 따냈다. 배혜윤과 김한별을 10점, 2점으로 완벽하게 묶은 락다운 수비가 일품이었다. 김수연이 2분도 출전하지 않았지만 공격 리바운드를 18개나 잡아내는 등 +14의 리바운드 마진으로 재미를 봤다. 하지만 이 경기 상대는 KB스타즈. 직전 맞대결에서 잘 버티긴 했지만 정상일 감독은 KB스타즈, 우리은행을 상대로는 철저히 게임을 버리고 있다. 에이스 김단비가 5번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되지만 극단적인 스몰볼의 효율은 딱히 높지 않다.


 청주 KB 국민은행 스타즈
지난 BNK 전에서 97-76 승리를 거뒀다. 이미 3쿼터에서 35점 차이가 났던 만큼 핵심 자원들의 로테이션이 잘 이루어졌다. 심지어 박지수는 단 19분 출장에 그쳤을 정도다. 물론 직전 경기에서 턴오버를 21개나 헌납한 점은 불안한 부분이지만 어시스트가 무려 29개나 됐다. 골 밑에서부터 생산되는 패스가 외곽에서 찬스로 이어지고 있다. 염윤아의 복귀로 인해 심성영, 김민정과 연계 플레이가 매우 안정적이다. 골 밑에서 매 경기 확실하게 우위를 점하고 있고, 이번 경기에서도 우위를 점할 전망이다.

박지수만 바라보는 농구도 자취를 감췄다. 오프 더 볼 움직임을 활용해 다양한 패턴을 만들어내고 있고 슈터, 메인 볼 핸들러 자원들이 만들어 내는 아이솔레이션도 훌륭하다. 우리은행 전 이후 박지수를 20분 전후만 뛰게끔 조절하고 있는 가운데 추가 부상 소식도 없다. WKBL 6개 팀 가운데 인사이드 높이가 가장 낮은 신한은행을 상대하는 가운데 심성영, 김민정, 염윤아 등 롤 플레이어들의 활약도 기대해 볼 수 있다.


 결론 & 배팅 방법
휴식 시간은 KB스타즈가 더 짧았지만 로테이션이 워낙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핵심 선수들의 체력에 전혀 문제가 없다. 게다가 신한은행은 박지수에 대한 수비로 인해 좋았던 폼을 잃어버릴 가능성이 높다. KB스타즈의 여유로운 승리가 예상된다.

KB스타즈를 막을 수 있는 팀은 우리은행 밖에 없다. 신한은행의 경우 KB스타즈와 치른 가장 최근 맞대결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였지만 신장의 한계는 극복하지 못했다. 좀 해보다가 안되겠다 싶으면 바로 백기를 들 가능성이 높다. 큰 반전이 없는 경기. 오버도 추천한다.


◈추천 배팅 
[[승패]] : 청주 KB 국민은행 스타즈 승
[[핸디]] : 청주 KB 국민은행 스타즈 승
[[언오버 146.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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