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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KBL - 12월 28일 창원LG : 모비스 (스포츠 토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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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4,739회 작성일 20-12-2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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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 12월 28일  창원LG : 모비스 경기분석 먹튀 방위대 


창원LG

26일 전주KCC전에서 82-90으로 패배했다. 1~3쿼터 내내 단 한 번도 쿼터에서 리드를 잡지 못했고, 4쿼터에 추격했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공격이 아쉬웠다. 3점슛 성공률 29.6%에 그치고, 팀 야투율도 43.5%였다. 캐디 라렌이 빠졌기 때문에 더욱 어려움을 느꼈다. 라렌은 현재 부상으로 4주간 결장할 예정이다. 김시래가 24점, 리온 윌리엄스가 17점 20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그게 전부였다.

 

창원LG가 큰 위기에 몰렸다. 가장 큰 이유는 캐디 라렌의 부상이다. 발가락 부상으로 향후 4주 간 나오지 못한다. 당장 다른 외인들을 구하지도 못한다. 대패했던 전주KCC 전과 마찬가지로 리온 윌리엄스 혼자 뛰어야 한다. 물론, 지난 경기를 통해 더블-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지만 4쿼터 막판 들어선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최근 5경기 연속 20점이상 올렸던 라렌의 빈자리는 훌륭한 높이를 자랑하는 모비스를 상대로 더 크게 드러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LG는 최근 모비스와 치른 14번의 맞대결에서 3승 11패, 홈에서마저 1승 5패로 고꾸라졌다.   

 

현대모비스

26일 원주DB전에서 82-64로 이겼다. 전반전까지 분위기는 비슷했지만 3쿼터 17-8, 4쿼터 22-17로 앞서가면서 그대로 이길 수 있었다. 숀 롱이 29점 9리바운드, 서명진이 13점, 함지훈과 기승호의 27점 합작 등 여러 선수들의 활약이 빛났다. 특히 제공권에서 열세를 드러내면서 야투 시도 자체가 적었지만 높은 효율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점수 차이를 벌릴 수 있었다. 자유투 시도가 많은 것도 승리 요인의 하나였다.

 

모비스는 직전경기 상대인 원주DB를 잡아내면서 2연패를 마감했다. 시즌 성적은 12승 12패. 시즌이 중반으로 가고 있는 현재, 매 경기가 중요할 수밖에 없을 터. LG보다 3.3개 더 걷어내고 있는 리바운드 개수에서 알 수 있듯이 높이는 모비스가 지닌 최대 강점. 숀 롱이 매치업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데다 함지훈, 기승호, 장재석, 최진수도 힘을 보탠다. 평균 20.1개의 어시스트를 뿌리는 원활한 패스 게임도 훌륭한데 김민구, 이현민, 서명진이 번갈아 메인 볼 핸들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리고 모비스는 원정 평균 85.5점을 집어넣고 있다. 화력 싸움에선 LG를 압도하고도 남는다.    

 

최종 코멘트

올 시즌 두 번의 맞대결에서 현대모비스가 모두 이겼다. 82-79, 89-74였다. 현재 분위기라면 현대모비스가 다시 이길 가능성이 높다. 최근 2연패에 빠졌으나 DB를 꺾고 다시 올라왔기 때문이다. LG는 4연패다. 지난 6경기 1승 5패로 부진에 빠져있는 상황. 여기에 라렌이 부상으로 나서지 못한다. 1옵션 외국인의 부재는 크게 다가올 것이다. 가뜩이 풀 전력으로 해도 두 번 모두 지는 상황에서 라렌 없는 LG는 약할 것이다.

 

LG는 라렌의 빈자리를 절감할 수밖에 없다. KCC 전에서 비교적 선전했지만 4연패를 피할 수 없었다. 이번에도 결과는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LG의 완패와 오버를 추천한다. 

 

◈추천 배팅


[[승패]] : 현대모비스 승리

[[핸디]] : 현대모비스 승리

[[U/O]]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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