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 의식을 저장하고 육체를 교환하는 것이 가능해진 300년 후, 자살을 가장한 억만장자의 사망사건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SF 미스터리 스릴러 의식을 저장하고 육체를 교환하는 것이 가능해진 300년 후 지구, 돈으로 영원한 삶을 살 수 있는 세상. 감옥에 갇혀있던 특전사 출신 코바치는 억만장자의 사망 사건을 맡는 조건으로 석방된다. 연이은 생을 위해 죽은 억만장자가 백업해 둔 석연치 않은 기억에 의문을 품고 타살 여부에 대한 조사를 의뢰한 것. 간단히 풀릴 것이라 생각했던 사망 사건에 감춰진 진실을 파헤쳐 갈수록 더욱 혼란스러워진다.